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로고
통합검색
검색
상세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서비스
ENG
업데이트
검색
DB
영화글
VOD
컬렉션
업데이트
DB
DB
DB 서브
상세검색
작품 DB
인명 DB
소장자료
리스트
영화제
영화글
영화글 서브
연재
한국영화의 퀴어한 허구들
비평, 안녕하십니까
그때의 내가 만났던
명탐정 KOFA: 컬렉션을 파헤치다
사사로운영화리스트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임권택X102
기획
칼럼
한국영화 NOW : 영화 공간 아카이빙 프로젝트
종료연재
기관지
VOD
VOD 서브
VOD 이용안내
가이드
VOD 기획전
전체보기
영화
영화인다큐
컬렉션
고객서비스
고객서비스 서브
KMDB 이용안내
온라인 민원
1:1문의
영화인등록
FAQ
오픈API안내
이용안내
파일데이터
Open API
공지사항
로그인
마이페이지
GNB닫기
DB
이전
춘몽
The Empty Dream ( Chunmong )
ㆍ
1965 년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100분
1965-07-03
(개봉)
제작사
세기상사주식회사
감독
유현목
출연
신성일
,
박수정
,
박암
,
조희란
,
지방열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14)
필름(4)
D시네마(5)
테이프(3)
디스크(2)
이미지
(10)
포스터(1)
스틸(8)
스틸필름(1)
문헌자료
(28)
시나리오/콘티(6)
도서(11)
논문(1)
심의자료(10)
영상자료
(14)
필름(4)
D시네마(5)
테이프(3)
디스크(2)
이미지
(10)
포스터(1)
스틸(8)
스틸필름(1)
문헌자료
(28)
시나리오/콘티(6)
도서(11)
논문(1)
심의자료(10)
담을 위치 선택
내가 본 영화
보고싶은 영화
저장
닫기
이미지 (
10
)
더보기
줄거리
한 남자가 치과에 갔다 여배우와 마주친다. 진찰대에 누운 그는 마취 주사를 맞고 잠이 든다. 꿈 속에서 그는 여배우와 치과의사를 보는데, 악마처럼 보이는 치과의사는 여배우를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한다. 그는 여배우를 구출해 함께 도망치려고 하지만, 그들의 시도는 번번이 실패한다. 꿈에서 깬 그는 병원 밖을 나와 여배우와 악수하고 헤어진다.
펼쳐보기
장르
#멜로/로맨스
#실험
키워드
#꿈
#표현주의
#실험영화
#환상
#치과
#흑백시네마스코프
#마취
크레디트 (
24
)
더보기
감독
:
유현목
출연
:
신성일
김재우 역
박수정
박문자 역
박암
치과의사 역
조희란
간호원 역
지방열
수위 역
스태프
각본
:
김한
제작자-
:
우기동
기획-
:
조규진
촬영-
:
심재흥
조명-
:
강용신
편집
:
유현목
이경자
음악-
:
김용환
미술-
:
정우택
소품
:
김성순
참여사
제작사
:
세기상사주식회사
풀 크레딧 이미지 (
3
)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5-06-30
심의번호
제3663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00분
개봉일자
1965-07-03
개봉극장
명보
노트
■ 유현목 감독 스스로 실험영화로 분류한 영화. 독일 표현주의의 미장센과 소비에트 몽타주 편집이 전면화된다. 공간구성은 표현주의 영화의 세트를 거의 그대로 재현했는데 사선으로 누운 건물들, 바닥에까지 복잡하게 그어진 사선, 격자, 수직과 수평선이 엇갈리는 화면은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을 비롯한 독일 표현주의 영화를 연상시킨다.
■ “유현목 감독 영화 중 가장 허세와 허영이 드러나는 작품이지만, 동시에 가장 실험적(조영정)”
유현목 감독 스스로 실험영화로 분류한 영화. 영화 형식에 대한 그의 관심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영화다. <춘몽>은 제목대로 꿈의 세계를 그린 영화다. 꿈의 내용은 이미지로 표상되며 이러한 이미지들을 기승전결 식으로 서사화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영화는 불연속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악마와 같은 인물,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젊은 남녀가 꿈 속에 등장하지만, 이들 간에 벌어지는 사건을 인과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영화는 이야기가 아니라 철저하게 영화적 형식에 무게중심을 둔다. 이러한 형식 실험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독일 표현주의의 미장센과 소비에트 몽타주 편집의 영향으로, 이 서구 모더니즘의 양식들은 데뷔 이래 유현목 영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영화사적 전통이다. 꿈 속의 공간들은 독일 표현주의의 영향을 역력하게 드러낸다. 곧 표현주의 영화의 세트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데, 사선으로 누운 건물들, 바닥에까지 복잡하게 그어진 사선, 격자, 수직과 수평선이 엇갈리는 화면은 곧바로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와 같은 독일 표현주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주인공 신성일이 치과에서 드릴로 이빨을 빼는 장면을 공사장에서 드릴로 작업하는 장면과 병치하는 등 몽타주의 실험도 두드러진다. 당대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업영화의 범주 안에서 <춘몽>처럼 과감하게 형식에 대한 고민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춘몽>은 한국영화사에 희귀한 순간을 연 영화라고 할 수 있다.
■ 제작후일담
- 개봉 당시 음화제조죄가 적용되어 감독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음
리스트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06)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24)
관련글
더보기
[검열의 시대] 반공과 음란의 결합
<춘몽촬영 현장, 감독 유현목과 배우 박수정.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한 10,000건 이상의 검열 행정자료들 중 흥미롭고 주목할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영화사적 배경이나 상황과 함께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이 글들을 통해 새로운 자료들을 발견하는 기쁨과 ...
by.
조준형(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
2024-06-27
[검열의 시대] 중앙정보부가 영화검열을 했다고?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한 10,000건 이상의 검열 행정자료들 중 흥미롭고 주목할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영화사적 배경이나 상황과 함께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이 글들을 통해 새로운 자료들을 발견하는 기쁨과 아울러, 한국영화사를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
by.
조준형(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
2024-05-10
유현목의 대표작들 ⑤ <춘몽> (1965)
이 영화만큼 제작 당시 그리고 이후 세간에 화제가 된 작품도 없을 것이다. 1965년 초 여주인공 박수정 씨가 50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신성일의 상대역으로 뽑혀 “물처럼 맑으며 어딘지 내면으로 숨어드는 정열을 간직한 신인”으로 주목받았으나 작...
by.
오성지(한국영상자료원 연구원)
2009-09-24
한국영화사료관
더보기
[영화잡지] 실버스크린 1965년 9월호
발행일
1965-08-01
[영화전단] 춘몽(유현목, 1965) 검열서류
발행일
1965-02-15
상단으로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
검색
DB
영화글
VOD
한국영화사료관
저장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