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 Scarf ( Ppalgan Mahura ) 1964 년
극영화 국민학생이상관람가 대한민국 105분 1964-03-27 (개봉) 250,000(관람)
제작사
신필림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 , 신영균 , 최무룡 , 한은진 , 윤인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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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6ㆍ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공군 강릉지구에 배대봉 중위(최무룡) 등 신입 조종사들이 전입해온다. 별명이 산돼지인 교관 나관중 소령(신영균)의 지도 하에 배 중위 등은 조종사로 성장해간다. 어느날 배 중위는 나 소령로부터, 나 소령의 동료였던 노도선(남궁원)의 미망인 아내 지선(최은희)를 소개받고 지선에게 사랑을 느낀다. 도선이 전사한 후 지선을 돌보아왔던 나 소령는 지선과 배 중위의 새로운 사랑을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지선과 배 중위가 결혼한 지 얼마 후, 조종사들은 미국도 성공하지 못한 임무를 수행하러 나간다. 이 작전에서 배 중위는 도선이 죽었던 것과 똑같은 상황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구출된다. 그러나 나 소령는 작전을 성공시키고 전사한다.

장르
#액션 #전쟁 #군사
키워드
#6.25 #625 #공군 #공군조종사 #군인 #전투기 #한국전쟁 #전투기조종사 #주제가 #컬러시네마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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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신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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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4-03-26  심의번호 제3477호  관람등급 국민학생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05분  개봉일자 1964-03-27
다른제목
The Red Muffler(다른 제목)
개봉극장
명보
수출현황
전세계(64),
삽입곡
(주제곡)'빨간 마후라' - 자니 브라더즈(작곡:황문평)
노트
■ 6·25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전쟁보다는 조종사들의 군인정신, 의리와 사랑을 낭만적으로 그린 영화. 그러나 그러한 이야기보다 스펙터클한 공중 비행 장면이 영화의 본령을 이루고 있다. 전투기 조종석 자리에서 공중 장면을 촬영해 전투기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전투기들의 고공비행을 매우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 1964년 흥행 1위, 관객수 25만명, 명보극장 개봉
■ 공중전 장면을 촬영한 최초의 한국영화
■ 일본 쇼치쿠가 자사 배급망을 통해 일본 전역에서 상영한 첫 번째 한국영화
■ 황문평 작곡, 자니 브라더즈가 부른 주제가 <빨간 마후라>도 대유행
■ 당시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가 5백만원이었으나 1천2백만원의 제작비가 소요
■ 원작자인 한운사가 공군의 청탁으로 한국공군의 초창기 역사를 픽션으로 꾸몄다. 신 감독은 촬영에서 시설기재의 부족으로 고민하다가 카메라를 동체에 부착시킨 다음 촬영을 한 것이 크게 성공했다고 했다(최일수, 『한국영화 7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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