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yang Arirang ( Miryang Arirang ) 1961 년
극영화 대한민국 1961-12-02 (개봉)
제작사
상록영화사
감독
양주남
출연
구봉서 , 김희갑 , 허장강 , 이빈화 , 전계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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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조선말엽 밀양 부근에 사는 부잣집 아들 김명진(구봉서)은 같은 동네 처녀 아랑(전계현)과 약혼한 사이이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살해당해 시체조차 찾을 수 없게 되고, 아버지가 병환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절망에 빠진 명진은 재산을 모두 팔아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 가던 중 산적을 만나 재산을 빼앗기자 명진은 절벽에서 자살을 하기로 결심하지만, 마침 그 옆에서 소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하려는 나그네를 구해주게 된다. 그는 오갑동(김희갑)이라는 사람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아내마저 세상을 떠나자 자살을 결심한 것이다. 둘은 서로를 위로하며 마음을 굳게 먹고 살아가기로 하고 헤어진다. 명진은 서울로, 갑동은 `가마귀 고을'로 향한다. 한편 가마귀 고을에서는 부임하는 사또마다 하룻밤 사이에 죽는 괴변이 일어난다. 아무도 이 고을 사또로 가려하지 않자 명진은 하루라도 사또로 살고 죽겠다는 마음으로 이 고을 사또로 자원해 간다. 명진이 부임한 날 밤 한 미모의 처녀귀신이 사또 방으로 들어온다. 명진은 처음에는 놀라나 이 처녀가 아랑이며 그녀가 나물을 캐러갔다가 그녀를 겁탈하려는 남자에게 반항하다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그녀의 원한을 풀어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 남자가 귀 뒤에 상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명진은 그를 잡기 위해 고을에 방을 붙인다. 한편 갑동은 투전판에서 돈을 따서 부자가 된데다 주막집 작부 매화(이빈화)와 결혼까지 한다. 이를 시기한 동네 이방 달석(허장강)은 갑동과 매화를 습격하나 오히려 두 사람에게 포박 당한다. 둘은 달석의 귀 뒤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관가로 넘긴다. 명진은 아랑의 원한을 풀어주고 공을 인정받아 내직으로 영전되어 동네 사람들의 전송을 받으며 갑동과 함께 한양으로 올라간다.

장르
#시대극/사극 #코메디
키워드
#조선시대 #이조말엽 #원한 #처녀귀신 #흑백스탠다드 #이조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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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상록영화사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1-11-27  심의번호 제3071~3076호  개봉일자 1961-12-02
개봉극장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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