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hoeshine Boy ( Gududakki ) 1961 년
극영화 대한민국 87분
제작사
대영프로덕션
감독
현상열
출연
박광수 , 박금희 , 김영옥 , 남춘역 , 추석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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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거치른 세파에 시달리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굳세게 살아가는 한 구두닦이 소년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당시 네오리얼리즘 경향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어머니가 죽은 후 영철(박광수)은 구두를 닦으며 아픈 동생 영희(박금희)를 돌보며 살아간다. 그러나 벌이는 얼마 되지 않고, 남매는 배를 곯는다. 방세까지 밀려 하숙집에서 쫓겨나, 구두수선공인 이씨(남춘역) 집 옆에 천막을 치고 산다. 왕초(추석양)는 영철과 짱구(이종하)를 자신 밑으로 들어오게 하려고 한다. 영철은 완강히 거절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려 노력한다. 그는 자기도 힘든 상황에서 서울에 새로 자리를 잡은 구두닦이 동석(박정은)을 도와주며, 나쁜 물에 빠지지 말고 고향에 내려가라고 충고한다. 그러던 중 오빠와 동석을 돕던 영희가 차에 치여 죽는다. 영철은 절망하지만 이씨와 영철을 좋아하는 명순(김영옥)의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되잡는다. 왕초는 영철 모르게 택시회사 사장을 협박해 위자료를 받아내려 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영철은 그 돈을 받으면 힘든 삶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한다. 그러나 왕초의 밑으로 들어간 짱구의 꼬임에 넘어가려는 동석에게 영철은 그 동안 모아놓은 돈을 주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영철은 택시회사에 가서 자신에게 줄 위자료를 영희를 쳐서 감옥에 들어가 있는 택시 운전사 가족에게 주라고 한다. 영철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 구두를 닦으러 나간다.

장르
#드라마 #사회물(경향)
키워드
#흑백스탠다드 #감독데뷔작 #신인감독 #네오리얼리즘 #소년가장 #10대가장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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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대영프로덕션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1-08-22  심의번호 제1744호  상영시간 87분 
개봉극장
을지
노트
■ 현상열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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