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ster's Garden (Jamae-ui hwa-won) 1959 년
극영화 12세관람가 대한민국 119분 1959-10-01 (개봉) 50,000(관람)
제작사
서울영화사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 , 최지희 , 유춘 , 안성기 , 김석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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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버지 남박사는 큰딸 정희(최은희)에게 화가 동수(남궁원)와 결혼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집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는데, 남박사의 도움으로 대학 공부까지 한 젊은 의사 순철(김석훈)은 자신의 집을 팔아서 정희를 돕는다. 순철은 정희를 사랑하지만, 남박사의 유언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말하지 못한다. 정희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직업을 구하는데, 남박사 덕분에 병을 고친 방사장(김승호)은 정희에게 요정 마담 자리를 권유한다. 한편 동생 명희(최지희)는 동수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해서 결혼을 약속한다. 정희는 그들의 행복을 빌어주고 요정의 경영을 맡아 일한다. 방사장의 청혼을 받은 정희는 이를 승낙하려고 하는데, 순철은 정희에게 사랑을 고백을 한다. 순철의 맘을 알게 된 방사장이 떠남으로써 순철과 정희는 맺어진다.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가족
키워드
#삼각관계 #정혼자 #화가 #의사 #두자매 #빚상속 #흑백스탠다드 #처녀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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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서울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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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59-09-30  심의번호 제1580호  관람등급 12세관람가  상영시간 119분  개봉일자 1959-10-01
개봉극장
명보
노트
■ 신파성을 배제하면서도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 심리를 잘 표현한 멜로드라마. 고독한 중년신사를 연기한 김승호의 중후한 모습과 정희와 순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꼬마 안성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은희가 연기한 정희의 캐릭터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한국적 여인상에 가깝지만, 사회적 통념에 개의치 않고 '요정 마담'이란 직업을 자신의 일로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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