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길 
Litany of hope 1962 년
극영화 미국 65분
제작사
USIS-KOREA
감독
양승룡
출연
김웅 , 김선영 , 토마스 램슨(Thomas Lamson) , 스탠리 토플(Stanley Topple) , 폴 로웬(Paul Rowe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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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하운 시인의 인색역정을 그린 영상. 한하운 시인은 나병을 얻어 가족과 떨어지고 연인이었던 혜경과 떨어져 살며 고독한 길을 겪었지만, 결국 본인의 의지와 혜경과 가족들의 열성적인 도움, 그리고 시를 쓰는 열정으로 한센병을 극복한다는 내용임 (출처 :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

한하운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가족들로부터 떨어져 생활한다. 몸에 이상이 생겨 의사를 찾았지만 당시 의학으로는 병명을 알지 못한다. 하운은 성인이 된 후 학창 시절부터 한센병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직업도 갖지 못한 채 사회로부터 멸시를 당하며 차별에 대항할 무기를 찾는다. 외로움만 커져 가고. 학창 시절 만났던 여자친구(혜경)를 다시 만났지만 병 때문에 두 사람은 힘들어 한다. 한센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절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지만 한센병의 증상과 발병 과정을 공부하고 더욱 절망한다. 이에 하운은 힘든 생활을 시로 옮기기 시작하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절을 떠난다. 하운은 집으로 돌아가지만 가족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를 숨기려 하고 혜경은 치료제를 사기 위해 분주하게 생활한다. 하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들은 뱀탕, 굿 등 미신을 동원하고 하운을 간병하던 중 어머니는 세상을 떠난다. 하운은 모친의 사망 후 집을 떠나면서 혜경과 길이 엇갈리고 거지들과 살면서 시를 써서 생활을 영위한다. 하운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소록도에 들어가서 한센병이 쉽게 전염되지 않으며 약으로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하운은 복지시설(애경원)에서 약을 복용하고 피부를 이식하여 한센병을 완치하고 더 큰 병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키워드
#굿 #소록도 #절 #제약회사 #한센병 #실화바탕 #실존인물 #시인 #자서전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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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 출연 :
    김웅 한하운 역
    김선영 R양 역
    토마스 램슨(Thomas Lamson) 미군 의사 역
    스탠리 토플(Stanley Topple) 애양원 의사 역
    폴 로웬(Paul Rowen) 내레이션 역
스태프
  • 촬영
  • 음악-작곡
    : 알란 C. 헤이만(Alan C. Heyman)
  • 분장
    : 다니엘 E. 스피크먼(Daniel E. Speakman)
참여사
  • 제작사
    : USIS-KOREA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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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65분 
다른제목
희망의 끈들(기타)
희망에 대한 이야기(기타)
노트
오랫동안 한센병에 시달린 한하운이 병마를 이기면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창작 활동을 펼치고 한센병이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완치하고 정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극영화.

극영화 형식으로 제작한 황토길을 다르게 편집한(영어 내레이션을 보이스오버로 씌운) 판본이다. (출처:국사편찬위원회 해외사료총서 27권 미국 NARA 소장 주한 미국공보원 영상자료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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