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론트 
On the Waterfront 1954 년
극영화 미국 108분 1956-06 (개봉)
제작사
콜럼비아 픽쳐스,호라이즌 픽쳐스
감독
엘리아 카잔
출연
말론 브란도 , 칼 말덴 , 리 J. 코브 , 로드 스타이거 , 에바 마리 세인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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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뉴욕의 선창가는 악덕 조합장 조니(리 J. 콥)가 제왕처럼 군림하는 무법지대이다. 조니의 지시로 찰리(로드 스타이거)는 조합의 기밀을 누설한 동료를 살해한다. 찰리의 동생 테리(말론 브란도)는 시체를 안고 오열하는 처녀 에디(에바 마리 세인트)에게 마음이 이끌린다. 에디와 사귀게 된 테리는 조니에게 반기를 들기 시작한다. 조니는 찰리에게 동생 테리를 설득하라고 지시하지만 찰리가 이를 따르지 않자 일당을 시켜 테리를 공격한다. 테리는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대신 형 찰리가 죽임을 당한다. 테리는 베리 신부의 설득으로 폭력을 자제하고 그 대신 법정에서 조니 일당의 범죄사실을 증언한다. 때문에 테리는 따돌림과 폭력에 노출되지만 굴하지 않고 일터로 나간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여태껏 조니의 눈치만을 살피던 부두의 노동자들도 어느새 그의 뒤를 따르게 된다. (출처 : 오영숙(영화사연구자))

장르
#드라마 #범죄
키워드
#노동조합 #뉴욕 #로맨스 #마피아 #법정 #부두 #신부 #말론 브란도 #노동자 #선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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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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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엘리아 카잔 (Elia Kazan)
  • 출연 :
    말론 브란도 칼 말덴 리 J. 코브 로드 스타이거 에바 마리 세인트
스태프
  • 각본
    : 버드 슐버그
  • 제작자
    : 샘 슈피겔
  • 촬영
    : 보리스 카프만
  • 편집
    : 진 밀포드
  • 음악
    : 레오나드 번스테인
  • 미술
    : 리차드 데이
참여사
  • 제작사
    : 콜럼비아 픽쳐스  호라이즌 픽쳐스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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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108분  개봉일자 1956-06-00 (동도극장)
다른제목
심야의 탈주(극장 개봉)
워-타 후론트(다른 제목)
개봉극장
동도극장
노트
1954년에 미 콜럼비아사가 제작한 대작이다. 주연을 맡은 말론 브란도의 반항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특유의 페르소나가 빛을 발하는 영화이다. 사실적인 그의 연기는 메소드 연기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작품상을 비롯하여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오리지날 각본상 등등 1954년도 아카데미상의 9개 부문을 휩쓸었다.
당시 한국 관객에게 이 영화는 낯설게 보일 수 있었다. 장르를 불문하고 사랑이야기가 긴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영화와는 다르게 애정사가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게다가 노조를 전면에 다루는 매우 드문 영화였다. 영화의 전면에 놓인 것은 뉴욕 부둣가의 황폐한 노동환경과, 노동자들의 살벌한 생존 법칙이다. 있는 자를 악하게 없는 자는 선하게 그리곤 하는 통상적인 공식을 깨고 노조 간부의 비리를 고발하는 이 영화의 역발상 또한 흔치 않은 것이었다. 노조에 대한 한국의 보수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검열의 큰 제제를 받지 않았다. 게다가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어두운 톤과 역동감 있는 화면 구성은 예술적 깊이를 부여했고, 이러한 예술성 덕분에 낯선 설정도 큰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듯하다. - 오영숙(영화사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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