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진격 1부 
An Assault of Justice - Part 1 (Jeong-ui-ui jingyeog - Part 1) 1951 년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82분
제작사
국방부 정훈국
감독
한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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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의의 진격>은 1950년대 초, 대한민국국방부정훈국에서 제작한 한국전쟁 관련 기록영화이다. 동란 중 촬영된 영상을 음성해설과 함께 재구성해 1, 2부에 걸쳐 한국전쟁의 전개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보여준다.1부는 1950년 6.25전쟁 발발부터 같은 해 10월, 남한군의 평양 수복까지 120여 일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기 한국전쟁의 주요 전투, 작전으로 언급되는 한강선방어전투, 낙동강방어선전투, 인천상륙작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 2021년 학예연구팀 KOFA컬렉션 연구용역 사업)

6.25 동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부터 전쟁의 발발, 교전 상황, 휴전 회담에 이르는 과정을 1, 2부에 걸쳐 다큐멘터리로 기록하였다. 폐허가 된 서울과 평양, 전쟁고아, 죽은 사람들의 모습, 실제 전투장면 등 전쟁의 참상을 낱낱이 보여준다. 나레이터가 전쟁에 대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데, 북한-중공-소련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감정을, 남한-UN군-이승만 정권은 민족의 구원자로 묘사함으로써 선전영화적인 성격을 띤다.

장르
#역사 #사회 #전쟁
키워드
#한국전쟁 #625 #6.25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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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국방부 정훈국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82분 
노트
■ 영어와 일어 녹음버전을 만들어 우방국가에 배급 선전하고자 일본에서 해외판을 제작 [동아510909(2)]
■ 중국대사관에서 대만에 소개할 영화협조를 요청하여 <정의의 진격>과 <고향의 등불>을 제공
■ 아시아 반공민족대회에 참석한 태국대표 내디스의 요청으로 태국상영을 위해 프린트제공[조선540709(2)]
■ <정의의 진격>의 영상과 음성 해설 구성 방식은 당대 한국사회의 한국전쟁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 냉전체제 하 국제 사회의 진영논리 충돌로 한국전쟁이 야기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유엔군과 남한’, ‘소련 공산 제국주의의 괴뢰정권 북한’이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영상 구성의 기본 틀이 되고 있다. <정의의 진격> 푸티지는 이후 제작된 수많은 한국전쟁 관련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재구성되고 있다. 동일한 영상을 시대별로 조금씩 다르게 재구성해온 방식을 살펴보면 한반도 냉전과 분단체제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 변화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 2021년 KOFA컬렉션 연구용역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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