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Mun Suk / 文淑 / 1954  ~ 
본명
오경숙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태양을 닮은 소녀> 1974
활동년대
1970,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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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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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바이러스 (김성준, 2017) 옥분
허스토리 (민규동, 2017) 오경숙

주요경력

1971년 TBC 공채 탤런트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1971년 MBC 공채 탤런트 1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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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문숙 文淑

-배우. 1954년 5월 19일 경기 양주 출생. 본명 오경숙(吳京淑). 동명여고 졸업.

71년 MBC TV 탤런트 공채 14기로 연기생활을 시작하였으며 75년 이만희 감독의 <태양을 닮은 소녀>로 영화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별들의 고향>(74, 이장호)을 비롯한 이 무렵의 청춘영화들처럼 이 영화는 아들, 딸과 같은 가족 내의 역할로서 규정되지 않은 뿌리없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을 다루고 있는데 문숙은 여기서 <별들의 고향>의 경아와 비슷한 캐릭터인 ‘순수한 창녀’의 양면적 이미지를 잘 표현하였다. 그는 그리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는 않았으나 60대희 문정숙과 마찬가지로이만희 감독과 짝을 이루어 기억할 만한 작품에 출연함으로써 좋은 연기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삼포가는 길>(75, 이만희)에서는 지방의 술집을 전전하던 중 두 남자와 우연히 동행하게 된 백화로 등장하였는데, 거칠고 세파에 찌들었지만 순수함을 잃지 않는 창녀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었으며, 이 영화로 인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70년대의 기억할 만한 여배우가 되었다.(이호걸)

출연
-75 미스염의 순정시절, 삼각의 함정, 삼포가는 길, 태양을 닮은 소녀. -76 미스 영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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