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Choi Myoung-gil / 崔明吉 / 1962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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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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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바람아 멈추어라 (김성수, ) 진희
써니 (강형철, 2011)
명성황후 (윤창범,신창석, 2001) 명성황후
용의 눈물 (김재형, 1996)
장미빛 인생 (김홍준, 1994) 마담
우묵배미의 사랑 (장선우, 1990) 공례
밀월 (변장호, 1989) 서유진
행복은 전화를 타고 (박태원, 1988)
안개기둥 (박철수, 1986)
눈짓에서 몸짓까지 (고영남, 1986)

주요경력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3기

기타정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최명길(崔明吉)

- 배우, 1962년 11월 8일 생.

- 81년 MBC 드라마 <성난 눈동자>로 연기를 시작했다. 첫 영화출연은 <연인들의 이야기>(83, 이영)이며 주요한 첫 출연작은 박철수 감독의 <안개기둥>(87, 박철수)이다. 일하는 여성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이 작품에서 '나'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엘리트인 남성과 여성이 만나 결혼, 맞벌이하며 살다가 아내, 엄마, 직장인이란 일인삼역을 해내기 벅찬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의 보수적인 편견과 학대는 점점 드러나고 진실한 애정의 교감도 사라지면서, '나'는 폭군이 된 남편과 이혼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일상적이고 세밀하게 다루어진 <안개기둥>에서 최명길은 평범하면서도 지적인 미모에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미지는 ㅈ아선우의 <우묵배미의 사랑>(90)에서 남편으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살다가 바람둥이같은 봉제공장 지배인과 외도를 펼치는 민공례 역을 맡으면서 변화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푼수기 있는 삼류인생의 유부녀 역을 능청스레 연기한 최명길은 이후 김홍준의 <장미빛 인생>(94)에서 만화가게 주인으로 등장, 건달과 비련을 겪는 역할을 소화, 호연을 보여주었다. 95년에결혼한 후 영화보다는 TV드라마에 주로 출연하고 있다.(주진숙)

- 출연
ㆍ 83 연인들의 이야기
ㆍ 86 눈짓에서 몸짓까지, 밤의 요정
ㆍ 87 안개기둥
ㆍ 89 밀월
ㆍ 90 우묵배미의 사랑
ㆍ 94 장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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