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Jung Jung-hoon / 丁正勳 / 1970  ~ 
대표분야
촬영
데뷔작품
유리 1996
활동년대
1990, 2000,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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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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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농반진반 (정정훈, 2010)
카드이야기 (정정훈, 1994)
초록별의 몰락 (정정훈, 1994)
초록 별을 지켜라 (정정훈, 1992)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어린시절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 연기를 하면서 현장을 누비던 시절이 있었다. 중학교를 다닐땐 반 친구들과 영화 모임을 만들어 신문전단을 스크립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우연히 친구들과 장난삼아 서점에서 책을 훔치는 내기를 하게 되었는데, 들고 나온 책이 '영화란 무엇인가' 였다. 이 책을 3년 동안 보게 되었다. 평소에 사진 찍기를 좋아했었고, 후에 동국대학교에 입학 연출을 전공했으나, 자신의 작품을 촬영하다가 대학시절 선배의 권유로 촬영을 시작. 96년 첫 데뷔작인 '유리'촬영을 맡으면서 입봉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유리(1996,양윤호감독)
찍히면 죽는다(2000,김기훈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95년 작 '카드이야기'. 같이 작업한 스텝들이 충무로 식구들 이어서 현장경험에 대한 시스템을 배웠으며 영화를 체계적으로 시작한 계기가 된 것 같다. 96년 작 '유리'. 아무래도 데뷔작품이라 기억이 많이 남는다. 특히 스텝들이 무보수로 참여해주었고, 작업하면서 코닥에서 나오는 필름을 종류별로 다 사용해봤다는 것. 씬 장면 하나하나 마다 특징을 살려 촬영에 신경을 썼다.
영화속 명소
전남 해남의 옛 유적지로 삼별초의 훈련하던 마을이 있다. 아직 사람의 손발이 미치지 않은 곳으로 사방이 돌담으로 둘러 쌓여 있음. 영화 중에 나오는 장소는 아니고 헌팅가서 우연히 알게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아직 젊은 나이로서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여러가지 장르의 영화를 하고 싶고, 안정적인 것 보다 작업을 하면서 나 아니면 안되는 것을 시도하고 싶다. 모험적인 작업을 하고 싶다. 특히 앞으로는 아주 극도로 역동적인 영화나 아니면 아주 서정적인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존경하는 감독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의 유영길 촬영감독님과 외국의 '마지막 황제'를 촬영한 비토리오 스토라도 촬영감독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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