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호
Nam Sun-ho / 南善浩 / 1965  ~ 
대표분야
감독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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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오늘뭐해? (김유진,추재준,남선호,김재연,이재훈,이형곤,심성보,권혜원, 2011)
모두들, 괜찮아요? (남선호, 2006)

주요경력

극단 "한강"의 대표를 역임하였고, Q채널 <아시아 리포트> PD로 활동하다 99년 1학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러시아 영화사> 강의를 맡았다. 사물놀이의 한 예술가를 다룬 영화로 감독 데뷔를 준비하였다.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학창시절 연극반에서 활동한 것을 계기로 극단 "한강"에서 대표로 활동하였다. 이 후 여균동 감독과의 친분으로 여감독의 <맨> 조감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 인연으로 93년 러시아에서 영화를 공부하였다. 현재 감독 데뷔를 위해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
맨(1995,여균동)
단편영화 기억(1998,남선호) 제작,연출
애착작품 및 사유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꼽는 영화는 타르코프스키의 <거울>과 키에슬로브스키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그리고 고다르의 <열정>이다. 영화 <거울>은 인간의 내면심리를 성장 과정과 사회적인 상황속에 교묘히 뒤섞어 보여주고 있어 영화적 감동을 받았으며,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은 장면 연출 방식에서 영화적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영화속 명소
<기억>이라는 졸업 작품의 배경이었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잘스탄 국경지를 명장소로 꼽는다. 그 지역은 차르박이라는 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호수로 예전에 있던 공동 별장이 모두 물에 잠겨버리고 현재는 벽만 남아 있다고 한다. 영화 <기억>은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도망치려는 한 한국인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며 벽에 남아 있는 옛 흔적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설명해 주고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장소라고 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은 타르코프스키와 키에슬로브스키의 작품에서 보여지고 있는 예술성이다. 타르코프스키는 일상적 시각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시각화하며, 키에슬로브스키는 문학적인 향기를 영상으로 표현한다. 두 감독의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는 있지만 우리의 대중적인 감성과는 차이가 많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낀다고 한다. 추구하고자 하는 스타일은 이러한 두 감독의 일상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우리의 감성에 맞는 아름다움을 찾아 영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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