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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죽어도 좋은 경험(천사여 악녀가 되라) (이정권, 1995)
1991 신 팔도사나이 (편거영, 1991)
천사여 악녀가 되라(죽어도 좋은 경험) (김기영, 1990)
애사당 홍도 (장성환, 1989)
필사의 도망자 (한상훈, 1988)
성춘향 (한상훈, 1987) 작곡/지휘
투명인간 (김기충, 1986)
금달래 (장성환, 1986)
그 여름의 마지막 날 (이원세, 1984) 작곡,지휘
상한 갈대 (유현목, 1984)

• 제 5회 대종상 영화제(1966) : 음악상(순교자)
• 제 4회 백상예술대상(1968) : 영화부문 음악상(막차로 온 손님들)
• 제 8회 청룡영화상(1971) : 음악상(동춘(凍春))

주요 영화작품

황혼열차(1957,김기영감독)
인생차압(1958,유현목감독)
구름은 흘러가도(1959,유현목감독)
하녀(1960,김기영감독)
현해탄은 알고 있다(1961,김기영감독)
아낌없이 주련다(1962,유현목감독)
고려장(1963,김기영감독)
아스팔트(1964,김기영감독)
순교자(1965,유현목감독)
귀신잡는 해병(1966,김응천감독)
막차로 온 손님들(1967,유현목감독)
미로(1968,정진우감독)
나도 인간이 되련다(1969,유현목감독)
동춘(1970,정진우감독)
석화촌(1972,정진우감독)
증언(1973,임권택감독)
불꽃(1975,유현목감독)
혈육애(1976,김기영감독)
도솔산 최후의 날(1977,설태호감독)
슬픔은 저별에게도(1978,설태호감독)
장마(1979,유현목감독)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정진우감독)
육체의 문(1981,이기환감독)백구야 훨훨 날지 마라(1982,정진우감독)
내가 마지막 본 흥남(1983,고영남감독)
자녀목(1984,정진우감독)
목없는 여살인마(1985,김영환감독)
금달래(1986,장성환감독)
성춘향(1987,한상훈감독)
필사의 도망자(1988,한상훈감독)
수탉(1990,신승수감독)
죽어도 좋은 경험(1995,김기영감독)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일본 도쿄 고등음악학교 사범과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1941년부터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총력전 시절이던 당시 19곡 정도의 군국가요를 작곡하기도 했다(오마이뉴스). 1944년 약초 가극단에서 무대음악을 담당하고, 해방 후에는 희망악극단, 부길부길쇼, 라미라 가극단 등 악극단에서 활동하다 1949년 새로 창설된 해병대 군악대에 합류하여 1952년에는 해군 관현악단을 창설하기에 이른다(영화천국). 1955년 해군 중령 예편(중앙일보)과 동시에 김기영의 두 번째 영화 <봉선화>(1956)로 영화음악에 입문하여, 이후 김기영 감독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영화음악을 맡고, 유현목 감독과도 <막차로 온 손님들>, <순교자>, <장마>, <불꽃> 등 10여 편의 작품에서 음악 작업을 한다(씨네21). 1995년 김기영의 마지막 작품인 <죽어도 좋은 경험>을 마지막 영화음악 작업으로, 2004년 8월 22일 타계할 때까지 150여 편의 영화 음악을 맡는다.

* 참고문헌
중앙일보 2004년 8월 23일
‘원로 영화음악가 한상기씨 타계’, 『씨네21』 458호 (2004년 09월 03일)
‘일제 침략전쟁에 동원된 유행가, '군국가요' 다시 보기 (38)’, 《오마이뉴스》, 2004년 4월 14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1059)
‘김기영 영화의 음악 반려, 한상기’, 웹진 『영화천국』, 2010년 8월
(http://www.koreafilm.or.kr/main/webzine/webzine_section_view.asp?Section=14&UpSeq=758&downSeq=1513&intGroupNum=14)

[작성: 황미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