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Lee Seo-woo / 1958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보통사람들(TV)> 1983
활동년대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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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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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영웅들의 눈물 (장태령, 2022)
내 나이가 어때서 (한명구, 2018) 홍석
미친도시 (장태령, 2018) 병수
쇠파리 (안철호, 2017) 주회장
비상 (홍상유, 2015)
내고향 흥해 (장태령, 2012)

기타정보

기타이름
이서우
영화계 입문배경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는 주로 대학교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보러 다녔는데 조명 속에서 열연하는 배우들에게 매료되어 배우가 되기로 했다. 그래서 서울예전 연극과에 입학하였고 열심히 하여 매 공연마다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학교 다니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절이었다. 주위의 칭찬도 자자했고 훌륭한 배우가 되리라는 자신감에 충만해 있었고 평생 직업으로 연극을 하고 싶은 마음에 대학 졸업후 민중극단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곧 군에 입대하였고 제대 후에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82년 KBS 10기 성우 공채로 입사하였다. 1년 동안 성우 활동을 하였으나 목소리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83년 KBS 18기 탤런트로 입사하였고 연극과 TV활동을 통해 평생 직업으로써 행복하고 즐겁게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1984)

■ 주요작품(TV)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7)
흔들리는 배(1991)
남자는 외로워(1994)
용의 눈물(1997)
애착작품 및 사유
연극 샤르트르의 <더러운손(87)>에 애착이 간다. 위고라는 주인공 청년 역할이었는데 주위의 평가가 썩 훌륭하진 못했지만 대사도 많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던 작품으로 애착이 간다. 순수한 청년이 사회주의 이론에 매료되어 입단하고 그 후 공산당에 이용만 당한 사실을 알면서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인데 마지막 독백 장면 뒤 무대가 어두워지면서 들리는 총소리가 관객에게 여운을 남긴다. 언젠가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을 정도로 미련이 남는 작품이라고 한다. 또 TV <무풍지대(89)>에서는 망치라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깡패 역할이었다. 기존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역할로 어투며 연기 자체가 재미있고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역할이었다. 변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역할이었다.
하고싶은 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카메라, 무대, 관객 앞에 섰을 때이다. 관객과 조명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기에 몰입이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 받을수록 화려하게 빛나는 직업인만큼 저는 언제나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는 연기자가 되겠다.
영화속 명소
<내마음 별과 같이>라는 TV 드라마 속의 안동화회 마을을 추천했다. 부용대라는 절벽과 강, 조용한 마을 분위기가 어우러져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곳이라고 한다. 가족들과 가끔씩 여행하는 곳이기도 한데 여러분들께 추천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저의 연기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연기는 그 배역에 몰입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우가 배역에 몰입하지 못한다면 관객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연습을 통해 배역에 몰입하고 배역에 몰입하다 보면 자연 긴장감도 없어지고 만족스런 연기를 할 수 있다. 저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다면 평범한 인물보다는 개성이 있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어 한다. 로버트 드니로나 더스틴 호프만 같은 개성파 연기자들을 좋아하는데<케이프피어>라는 영화의 로버트 드니로는 변호사의 잘못으로 형무소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는 죄수 역할로 잔인하게 복수를 하는 악역이었고 <레인맨>의 더스틴 호프만은 자폐아 역할로, 둘 다 비정상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앞으로 이들과 같이 개성이 강하고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변형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20여년 가까이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늘 인기 있는 연기자보다는 인상에 남는 연기파로 자리잡고 싶었다. 연기도 열연을 하는 스타일로 쉽고 간단한 연기보다는 고생스럽게 찍는 연기를 선호한다. 비록 몸은 고되지만 자신의 연기를 통해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기 및 취미를 들자면 동양화를 조금씩 그린다. 고등학교 때 미술부였는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씩 친구들에게 선물도 하고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전시도 하는데 좀 더 열심히 그려 좋은 작품을 남기고 싶어한다. 또 10년이 넘게 수영으로 몸관리를 하고 날마다 비디오를 감상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수상내역(기타)
■ 수상내역(연극)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백상예술대상(1985) 연극부문 신인연기상

■ 수상내역(TV)
등-KBS 상반기(1988) 우수프로그램 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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