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Kim Ghab-soo / 金甲洙 / 1957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태백선맥(임권택감독) 1994
활동년대
1990, 2000,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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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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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2010) 기획2차장

주요경력

1977년 극단 "현대극장" 1기
1994년 <태백산맥>으로 영화계 입문
1998년 극단 배우세상 대표
2006년 배우세상 소극장 개관
2009년 8월 대학로 페스티벌 D-Festa 홍보대사
2011년 마로니에여름축제 총감독
인천전문대학 객원교수
열린문화 사무총장
열린문화 이사
김갑수 연기교실 대표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초등학교 시절 연극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수줍음을 많이타는 성격이었기에 한번도 나서지 못한체 연극을 잘했던 친구를 부러워 했다. 고교 졸업후 입대를 결심한 상태에서 우연히 신문광고에 게재된 극단'현대'의 신입 연기자 모집에 응시하게 되었고,그때 부터 연극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약 12년간의 연극활동을 통하여 나름대로 정립된 연기 이론과 실제를 축적하였고,그과정에서 김상열씨를 통하여 연기에 대해 개안할 수 있었다. 그 후TV를 통하여 연극에서 얻어진 끼를 브라운관서도 표출하였고 마침내 영화 '태백산맥'을 통해서 영화계로서의 화려한 진출이 시작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태백산맥(1994,임권택감독)
금홍아 금홍아(1995,김유진감독)
지독한 사랑(1996,이명세감독)
똑바로 살아라(1997,이상우감독)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1997,구성주감독)
세기말(1999,송능한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님의침묵(1996)
아. 이상(1993)
길떠나는 가족(1991)
애니깽(1987)
사람의 아들(1985)

■ 주요작품(TV)
찬란한 여명(1996)
삼국기(1993)
역사는 흐른다(1990)
애착작품 및 사유
본인에게 특별한 영화는 역시'태백산맥'이다. 영화'태백산맥'통하여 스크린에 데뷔하게 되었고 저를 영화배우로만들어주기도 하였으며 동시에 일반 관객에게 나를 각인 시켜주기도 하였다. '태백산맥'을 통하여 대종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연기자로서 누릴수 있는 여러가지의 상을 거머쥐게 되었고,그럼으로서 저의 연기세계를 대중들과 영화인들에게 검증받기도 하였다.
하고싶은 말
영화는 스크린을 통해서 인간을 표현하는 작업이다. 국한된 장소가 있고 관객이 있고 또 배우의 연기가 있어야 성립이 된다. 연극과 그 본질을 같이하나 다른점 또한 많이 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는 영화를 상업적인 요소로 평가 받고 있기에 관객이 좋아하는 장르에 대해 편중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물론 관객이 외면한 영화는 이미 영화로써 가치를 잃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다분히 촉각적이고 획일적인 영화제작은 곧 그한계를 들어내고 말 것이다. 여기서 제작자 혹은 제작사의 실험정신이 요구되어 진다. 연기를 할 수 있는 연기자는 무수히 많지만 영화를 제작하며 영화 한편으로 존망을 다투는 제작사 또한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어떤 영화가 관객을 많이 유치했다 해서계속 그 영화만 고수한다면 다른 장르의 영화는 바로 사장 될 것이며 얼마 후 관객들도 일정 장르의 영화에 대해 신물을 느끼게 될것이다. 앞에서 말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으려면 누군가의 선에서 철저한 실험정신의 자세로 한번 도전해 봄이 영화의 발전과 동시에 문화의 발전도 이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영화속 명소
'태백산맥'의 촬영지였던 전라남도 벌교 근교의 한 만가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기억되어 질 수 있는 장소였다. 물론 본인에게 있어서 영화의 특별함에서 오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그 보다는 고향같은 풍경과 끝없이 펼쳐져 있는 뻘밭이 가슴을 확 트이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영화 '태백산맥'이후의 작품으로 블랙 코미디작 이었던 '똑바로 살아라'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멜러물의 성격을 띄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역은 멜러물이라는 국한된 연기가 아니었다. 여러 칼라를 가지고 있기에 영화관계자들이 평가하는 내용으로 본인의 연기장르를 구분지을 수는 없는 일이다. 영화 '태백산맥'에서의 남성적이고 강한 카리스마적 인물을 비롯하여 때로는 멜러물에서 그리고 관객에게 있어서도 새로움으로 다가서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진다고 생각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1977년 극단 현대극장 연구생 1기로 연극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무대배우로서 활동하며 TV,영화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역을 만들어 간다는것은 미로 찾기와 같습니다마는 창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영화상영이나 연극공연이 끝나고 한가로운 시간이 찾아 올때 저는 언제나 집에 있는다.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없고 집에 있으면서 비디오를 통하여 영화감상을 하거나 독서를 즐기며 시간이 나면 국내의 각 지역을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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