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Kim Kyung-ran / 金敬蘭 / 1940  ~ 
본명
김근성 (Kim Geun-seong)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다시 찾는 양지(안현철감독) 1958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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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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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임순례, 2014) 노모
미스체인지 (정초신, 2013) 할머니
결혼전야 (홍지영, 2013) 부녀회
자칼이 온다 (배형준, 2012) 할매
최씨네 모녀 (이아롱, 2012)
더 파이브 (정연식, 2012) 슈퍼주인할머니
박수건달 (조진규, 2012) 소복할머니
부당거래 (류승완, 2010) 대호어머니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2010) 대출노인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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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영화인생은 어린시절 부터 시작되었다. 아역연극배우로 출발하였고 그후 지방연극공연을 통해 연기력을 차분히 쌓아갔다. 극단 '아랑'과 '청춘극장'에서도 활동하였으며 연극아카데미인 '제3의 무대'를 통해 '쥐덧','작은 사랑의 멜로디'등을 공연하였다. 그후 연극의 침체와 영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58년 안현철 감독의 작품인 '다시 찾은 양지'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되었고 영화배우로서도 제 연기의 폭을 확대시켜 가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다시 찾는 양지(1959,안현철감독)
다이알 112를 돌려라(1962,이만희감독)
싸리골의 신화(1967,이만희감독)
파문(1968,최 훈감독)
북경열차(1969,권철휘감독)
특등비서(1969,심우섭감독)
서울야화(1969,강범구감독)
심청전
집념(1976,최인현감독)
피막(1980,이두용감독)
죽으면 살리라(1982,강대진감독)
자녀목(1984,정진우감독)
땡볕(1984,하명중감독)
꼬방동네 사람들(1982,배창호감독)
감자(1987,변장호감독)
젊은날의 초상(1990,곽지균감독)
그들도 우리처럼(1990,박광수감독)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박종원감독)
서편제(1993,임권택감독)
태백산맥(1994,임권택감독) 등.......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이 있으나 모두 기억해 낼 수 없으며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작품이라면 언제든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경찰청 사람들
베스트극장 팔색조
사랑과 야망
드라마게임
미니시리즈
전원일기
애착작품 및 사유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다락이 없듯이 본인에게는 출연한 모든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싸릿골의 신화'에서는 당시 사정으로 대역을 쓰지못해 전투장면이 나오는 씬을 위험스러웠지만 대역없이 연기하여 기억에 남아 있다. 그밖에도 하명중 감독의 작품 '태'와 '땡볕'에서도 수많은 노력과 노고가 있었기에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절 영화를 했던것에 대해서는 조금도 후회가 없으며 오히려 좋은 기억으로 현재를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
하고싶은 말
1900년대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영화는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예전 우리 할아버지 시절만 해도 연극이나 영화를 한다하면 호적에서 파질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고 주위사람들로 부터 '광대'라는 말로 비하되어지곤 했다. 하지만 당시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의 영화는 지금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발전의 한자리에 원로 영화배우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는 것이다. 물론 요즘 우리의 영화형태가 많은 상업화를 통하여 그 초점이 예술과 인생보다는 오락에 맞추어진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일관된 영화의 흐름은 원로배우의 입지를 점점 줄어들도록 했다. 그들은 구제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기 보다는 좀더 다양한 영화를 그들에게도 또다른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영화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화속 명소
영화 '지옥의 49일'의 한장면이었던 울릉도를 가장 아름다웠던 명소로 손꼽는다. 당시만해도 개발전이라 자연의 보전상태가 양호했으며 바다와 섬이 이루는 장면이 한폭의 수채화로 대비될 정도의 절경을 이루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스크린이나 TV를 통하여 보는 본인은 늘 비슷한 이미지다. 동네 왈가닥 아줌마의 역할...어쩌면 가장 보편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하지 않다면 결코 쉬운 연기는 아니다. 본인의 연기는 괴팍하고 과격한 성격에 동네에서 일어나는 크고작은 일에 약방의 감초처럼 간섭을 하는 역이 가장 인상적이지만 현재는 여러가지 여건을 살펴볼때 힘없는 어머니나 할머니의 역할로 바뀌어졌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동네를 휘휘 젖고 다니는 괴팍한 동네 아주머니로 남아있길 바란다.
자기소개 및 취미
예전에는 시간이 나면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았지만 현재는 시력이 많이 나빠져 책읽기보다는 TV를 통한 드라마 시청을 주로 하고 있다. 제가 보는 드라마는 연기자로서 그 관점이 정리되지만 또한 시청자로서도 좋은 드라마를 연기하는 연기자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와 보인다고 생각한다. 취미:영화감상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김경란 金敬蘭

-배우. 1940년 2월 4일 중국 통화성 출생. 본명 김근성.

59년 안현철 감독의 <다시 찾은 양지>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주로 조역을 맡았다.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최근까지도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62년 영화감독 남태권과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다. (안재석)

출연
-59 그 여자는 행복했던가, 꽃피는 시절, 다시 찾은 양지. -62 다이알 112를 돌려라, 암행어사 박문수. -63 돌아오지 않는 해병, 사장 딸은 올드 미스, 황건적. -64 벙어리 삼룡, 육체의 고백. -67 싸리골의 신화. -68 파문. -69 서울야화, 식모 삼형제, 저 눈밭에 사슴이, 특등비서. -70 관속의 미인화. -72 밤길, 나와 나. -73 눈물의 웨딩드레스, 배따라기. -74 토지, 청춘불시착. -75 영자의 전성시대. -76 성춘향전. -78 배우수업. -79 나팔수, 12인의 하숙생. -80 바다로 간 목마. -81 고래섬 소동, 복수는 내게 맡겨라, 슬픈 계절에 만나요, 아빠 안녕, F학점의 천재들. -82 꼬방동네 사람들,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백구야 훨훨 날지 마라, 하늘가는 밝은 길. -83 과부삼대, 땜장이 아내,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84 고래사냥, 자녀목. -85 고래사냥2, 어우동, 어미. -86 내시, 돌아이2, 토요일은 밤이 없다, 황진이. -87 감자, 기쁜 우리 젊은 날, 도화, 변강쇠2, 아다다,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위기의 여자, 학창보고서, 호걸춘풍. -88 가루지기, 개그맨, 고금소총, 달콤한 신부들, 매춘, 변강쇠3, 뽕2, 사방지, 성공시대, 업, 이조 춘화도, 호호전. -89 그 후로도 오랫동안, 노란 집, 단단한놈, 백치원앙, 육담구담, 창부일색, 파행. -90 고금소총2, 그들도 우리처럼, 나의사랑 나의신부, 눈물의 웨딩드레스, 대학촌의 달빛, 도시의 상처, 동춘별곡, 땡삐, 마유미, 물 위를 걷는 여자, 반쪽 아이들, 어느 모델의 사랑, 우묵배미의 사랑, 이조 여인 숙명사 청상계, 젊은 날의 초상, 쫄병수첩 2, 혼자 도는 바람개비, 흑설. -91 갈마, 개벽, 경마장 가는 길, 사랑스런 이웃집 여자, 산딸기 4, 열아홉 절망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노래, 장군의 아들 2, 한희작의 러브러브, 핸드백 속 이야기, 후리꾼. -92 걸어서 하늘까지, 스물일곱 송이 장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93 가슴 달린 남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01번째 프로포즈, 사라진 유죄, 서편제, 여자의 일생. -94 2001년의 이매진, 계약커플, 끝없는 정사, 우연한 여행, 태백산맥, 해적. -95 누드게임, 소낙비, 아찌 아빠, 영원한 제국. -96 미지왕, 보스, 축제, 카루나. -97 창(노는계집 창), 스카이 닥터, 할렐루야. -98 남자의 향기. -99 연풍연가. -2000 행복한 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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