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Snowpiercer (Seol-guk-yeol-cha) 2013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대한민국 125분 2013-07-31 (개봉)
제작사
㈜모호필름,오퍼스 픽쳐스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 송강호 , 에드 해리스 , 존 허트 , 틸다 스윈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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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크레디트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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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 출연 :
    크리스 에반스 Curtis 역
    송강호 Namgoong Minsoo 역
    에드 해리스 Wilford 역
    존 허트 Gilliam 역
    틸다 스윈튼 Mason 역
스태프
  • 원작-원작자
    : 자크 로브 뱅자맹 르그랑 장 마르크 로셰트
  • 각본-스크린스토리, 각본
  • 각본-각본
    : 켈리 매스터슨
  • 제작자
  • 제작자-C0-PRODUCER
    : 매튜 스틸맨 데이빗 민코브스키
  • 제작자
  • 프로듀서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13-06-20  심의번호 2013-MF00330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25분  개봉일자 2013-07-31
다른제목
Le Transperceneige(다른 제목)
삽입곡
<STRANGE BREW> - WRITTEN BY:ERIC PATRICK CLAPTON, GAIL COLLINS, FELIX A. PAPPALARDI, PERFORMED BY: CREAM, COURTESY OF: POLYDOR LTD. UNDER LICENSE FROM: UNIVERSAL MUSIC ENTERPRISES <GOLDBERG VARIATIONS, AIR AND VARIATIONS NOS. 1-30 BMW 988> - WRITTEN BY: JOHANN SEBASTIAN BACH, ARRANGED BY: JIM LONG, COURTESY OF: CRUCIAL MUSIC AND POINT CLASSICS <MIDNIGHT THE STARS AND YOU> - ORIGINAL WRITERS: JAMES CAMPBELL, HARRY WOODS, REGINALD CONNELLY, ORIGINAL PUBLISHER: CAMPBELL CONNELLY AND CO LTD. ADMIN BY + A202 PEERMUSIC (S. E. ASIA) LTD. SUB PUBLISHER: MUSIC CUBE, INC. PERFORMED BY: RAY NOBLE & HIS ORCHESTRA, COURTESY OF: EMI RECORDS LTD.
노트
■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 (Le Transperceneige)가 원작

■ DIRECTOR'S STATEMENT
< 설국열차 > 원작만화를 처음 발견했을 때, 최초의 매혹은 '기차' 라는 독특한 영화적 공간이었습니다. 뱀처럼 살아 움직이는 수 십, 수 백 개의 쇳덩어리들, 그리고 그 안에서 꿈틀거리는 인간들의 모습이 제 마음을 뒤흔들었죠. 그런데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인간들은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최후의 생존자들을 태운 노아의 방주에서조차, 인간들은 칸과 칸으로 계급이 나뉘어진 채, 서로 평등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참혹한 연쇄살인이건, 한강에 나타난 괴물이건, 홀로 미쳐가는 엄마이건, 늘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고 싶었던 저에게, <설국열차>라는 작품은 운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원작만화의 위대하고 독창적인 발상에서 출발했지만, 영화적인 흥분이 가득한 새롭고 격렬한 <설국열차>를 탄생시키기 위해, 저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와 인물들을 재창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한 편의 영화를 완성시켰습니다.
비좁은 일직선의 기차에는, 우회로가 없습니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그저 돌파해야만 합니다. 몸과 몸이 부딪히고 피와 땀이 뒤엉킵니다.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에너지와 영화적인 쾌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굳이 '액션' 이라는 단어로 단순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격렬한 충돌 속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희/로/애/락의 뜨거운 감정들이 뒤섞여 있으니까요.
달리는 기차 속에서, 인간들 또한 앞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제 그 이중의 질주를 관객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디지털 시네마의 보급과 함께 전 세계 필름 생산은 중단되었고, 필름 현상소 역시 문을 닫기 시작했다. <시실리 2km>(신정원, 2004)가 개봉하던 2000년대까지도 디지털은 필름과 병행되는 것이었지만, 2010년대, 필름 상영이 가능한 극장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디지털 시네마 시대는 빠르게 확장되었고, 필름 시대는 마감되었다. 이런 배경에서 <설국열차>는 35mm 필름으로 촬영된 마지막 한국영화로 기록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는 필름으로 촬영되었지만, 필름을 소화할 수 있는 극장이 없는 탓에 디지털로 변환되어 개봉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시네마테크KOFA 상영에서는 ‘국내 마지막 필름 영화’라는 의의를 살려 특별히 필름으로 상영된다.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발굴, 복원 그리고 재창조'> 20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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