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금순아
Saving My Hubby (Gutse-eora Geumsuna)
2002년 12세관람가 대한민국 92분 2002-09-06 (개봉) 41,650(관람)
제작사
아인스필름, PMC프로덕션
배급사
아인스필름,PMC프로덕션
감독
현남섭
출연
배두나 , 김태우 , 이찬민 , 주현 , 라경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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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첫 출근하는 남편 지각시키고...오늘 정말 꿀꿀하다~~" 나이값도 못하고 좀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믿음직스런 남편, 준태(일명 오빠)가 첫 출근하는 날! 6개월 된 송이가 밤새 보채는 바람에 잠도 설쳐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던 하루. 첫 출근인데, 아침밥은 고사하고 등판에 다리미 자국이 버젓이 난 와이셔츠를 입혀보내고 나니 찝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에라! 기분전환이나 할겸 오랜만에 배구경기장에나 가볼까? '왕년엔 나도 날렸었는데...' 애기 들쳐업고 초라하게 서있는 자신을 보니 이젠 남의 무대가 된 듯한 코트에서 느낀 소외감에 다시 기분은 꿀꿀. 오늘 금순이의 기분은 그야말로 완전 "꽝"이다. '근데 오빠는 왜 안오지?' 때르릉~때르르르릉~~ 그때 걸려온 날벼락 같은 전화 한통!!" 여기 비브르사비인데 와서 남편 좀 데려가쇼!" "무슨 말씀이신지..." "돈도 없는 주제에 왕창 때려먹고 배 째라는 거야, 뭐야. 확~ 째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이게 무슨 소리야? 오빠가 술을 먹고 곯아 떨어졌다구? 170만원이면 소주가 도대체 몇 병이야? 우와~~ 우리 오빠 대단하다. 아니지..아니지.. 이렇게 한가하게 감탄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뭔가를 째버린다는 무서운 협박에 금순이는 간신히 재운 송이를 들쳐업고 난생처음 가보는 유흥가로 돌진하는데... "오빠가 있다는 술집이 도대체 어디야?" 네온사인 화려한 유흥가를 기웃거리며 술집을 찾던 금순이는 꼴불견인 유흥가의 천태만상들을 보게되고 정의감에 불타 한 놈 혼내주려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만들게 되는데... 바로 머리끝에서 발 끝까지 "화이트"로 초지일관한 양동이파의 두목 대우 '백사'에게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만 것. 이 일로 금순이는 양동이파의 표적이 되고 이리 얽히고 저리 꼬인 한밤중의 대 추격전은 시작되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아줌마' 한 명 때문에 나름대로의 질서로 유지되어오던 유흥가의 분위기는 깨지다못해 아예 쑥대밭으로 변해버리는데... "도대체 그 놈의 비브르사비는 어디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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