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Kangwon Province(Gang-wondo-ui him) 1998 년
극영화 18세미만불가 대한민국 108분 1998-04-04 (개봉) 15,967(관람)
제작사
미라신코리아
감독
홍상수
출연
백종학 , 오윤홍 , 김유석 , 전재현 , 박현영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69)

더보기

줄거리

지숙(오윤홍), 은경(박현영), 미선(임선영)은 강릉으로 여행을 와 우연히 한 경찰(김유석)을 만나 민박집을 소개받는다. 그날 밤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미선은 지숙이 유부남 상권(백종학)과 사귄 것을 비난하고, 술에 취한 지숙과 경찰은 경비초소에서 함께 밤을 보낸다. 서울에 와서도 경찰과 연락하던 지숙은 강원도로 내려가 경찰을 만난다. 지숙은 경찰로부터 지난 여행에서 스쳤던 여성이 산에서 추락사했고, 동행이었던 남성이 누군가의 제보에 의해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술자리 끝에 모텔에 들어선 그들은 섹스 때문에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다 그냥 잠이 든다. 한편 상권은 후배 재완(전재현)과 강원도로 여행한다. 그들은 지숙 일행과 같은 열차를 탔지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두 사람은 산에서 홀로 여행하는 여인을 만나 차를 마시기로 하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는다. 콘도에서 그녀를 본 상권은 동행인 남자 앞에서 그녀에게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느냐고 따진다. 서울로 올라온 상권은 신문을 보고 강원도에서 만난 여성이 추락사한 것을 알고, 그녀에게 동행 남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경찰에 제보한다. 얼마 후 교수가 된 상권은 지숙을 불러낸다. 상권은 섹스를 원하지만, 지숙은 상권에게 이제 만나지 않는 사람의 아이를 실수로 임신하여 낙태 수술을 받아 섹스는 안 된다고 말한다.

장르
#멜로드라마
키워드
#강릉 #강원도 #낙산사 #대학강사 #비룡폭포 #사제지간 #야간열차.금붕어 #여관 #불륜 #시간강사 #유부남 #여행

로그인 하시면 새로운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86)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미라신코리아

풀 크레딧 이미지 (10)

더보기

수상정보

더보기

기타 수상정보

  • 청룡영화상(19회)-감독상:홍상수, 각본상:홍상수/대종상영화제(36회)-신인기술상:김영철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98-03-05  심의번호 K98-48  관람등급 18세미만불가  상영시간 108분  개봉일자 1998-04-04
개봉극장
스카라, 시네코아2관, 동숭시네마텍1.2관, 이화예술2관, 브로드웨이2관, 씨네하우스예술관2관, 뤼미에르2관, CGV강변11-4.5.6.7.8관(서울)
로케이션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 낙산도립공원, 비룡폭포
노트
■ <강원도의 힘>은 통속적인 남녀 관계의 불온한 감정을 극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실존의 순간들 속에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다루며 날것의 미진한 힘을 과시한다. 사소하지만 부조리를 내포한 현실의 양상을 무력한 인물들이 꿈꾸는 일탈의 여정으로 그려가는 홍상수 감독의 공허한 백일몽 시리즈 중 돌발성과 우연성으로 직조되는 날것의 존재감을 가장 거칠게 그려낸 걸작이다.(김은희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영화천국』 61호)

리스트

관련글

더보기
  • 긴 휴가의 후유증같은 영화 <강원도의 힘> (홍상수,1998) “당신이 지숙의 시간에서 품고 있었던 의혹이 상권의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면 당신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화적 재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중 하나인 <강원도의 힘전단지에 ... by.최지웅(영화포스터 디자이너) 2010-11-17
  • [한국영화걸작선]강원도의 힘 홍상수의 열아홉 번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독일 함부르크 해변에 서 있던 영희(김민희)를 업고 간 (1부의) 검은 옷의 남자는 그녀를 (2부의) 강릉에 데려다 놓는다. 그곳엔 폐인처럼 지내다 겨우 신작 준비에 들어간 영희의 옛 애인인 감독 상원(문... by.우혜경(영화평론가) 2017-09-06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