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페이지 위치

HOME > 영화글 > 영화현장

전체게시물 22개, 페이지 1/3
게시판 리스트

폴리아티스트: 소리를 재창조하며 감정의 옷을 입히는 사람

폴리아티스트: 소리를 재창조하며 감정의 옷을 입히는 사람

글 : 이충규(폴리아티스트) / 2017.09.29

폴리아티스트란 영화에 나오는 목소리와 음악을 제외한 모든 소리를 진짜처럼 재창조하며 그 소리에 감정까지 표현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엔지니어’가 아닌 ‘아티스트’라고 불린다. 2008년 처음 폴리아티스트란 일을 시작했으니 내년이면 딱 10년째다. 처음엔 이 직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나 군대에서 TV를 보다가 우연히 폴리아티스트란 직종을 처음..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래머: 당신이 몰랐던 <영화와 공간: 홍콩> 뒷이야기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래머: 당신이 몰랐던 <영화와 공간: 홍콩> 뒷이야기

글 : 정민화(한국영상자료원) / 2017.09.18

지난 8월 ‘영화와 공간: 홍콩’ 프로그램이 총 9,2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마쳤다. ‘성공’이라는 말을 부연하기 위해 숫자를 동원해보면, 본 프로그램의 경우 317석의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총 33회 상영했으니 평균 좌석점유율은 86.2%라 할 수 있다. 지난 주말(9월 3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한 작품은 <살인자의 기억법>이며, 주말..

컬러리스트: <시인의 사랑>, 빛과 색으로 영화의 인상을 만든다

컬러리스트: <시인의 사랑>, 빛과 색으로 영화의 인상을 만든다

글 : 정혜리(컬러리스트) / 2017.09.13

‘영화 컬러리스트’라는 직업은 영화인이 아니라면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다. 가까운 지인들도 단어만 듣고서는 도통 내가 영화 안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 감을 잡지 못한다. 그만큼 아직 친숙한 크레디트가 아니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빛’과 ‘색’으로 영화에 맞는 ‘색감’을 찾아, 그 ‘분위기’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붐 오퍼레이터: 현장의 소리를 담는 사람

붐 오퍼레이터: 현장의 소리를 담는 사람

글 : 최성우(붐 오퍼레이터) / 2017.08.31

영화 스태프로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작품들을 만들어왔다. 20대에서 시작해 벌써 30대의 중반이니 영화와 함께 자라온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첫 영화를 했을 때는 너무도 신기한 사회에 들어와 있구나 생각하며 적응해나가기 바빴지만, 현재는 현장 녹음팀으로서 지금까지도 현장의 소리들과 싸우며 지내고 있다. 아마 영화를 그만둘 때까지는 계속 싸울 예정이..

<나만 없는 집> 제작기

<나만 없는 집> 제작기

글 : 김현정(영화감독) / 2017.08.09

<나만 없는 집>의 첫 시놉시스가 나온 것은 영화가 완성되기 3년 전인 2014년이었다. 당시 나는 어떤 이야기가 단편 영화로 적합하고 매력적일 것인지에 대한 감이 전혀 없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무작정 기록으로 남겨두고 있었다. <나만 없는 집>은 그렇게 쌓인 여러 글 중에서 내 어린 시절을 반영한 유일한 작품이었다. 나는 이야기를 만들 때 늘 ..

스크립터: 현장과 편집실의 연결 고리

스크립터: 현장과 편집실의 연결 고리

글 : 성스러운(스크립터) / 2017.06.22

2016년 여름 나는 이송희일 감독의 중편 <미행>의 스크립터로 참여했었다. 굵직한 스케일의 상업영화도, 전문적 스크립터로서도 아니었지만 무엇보다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 영화 <미행>에서 아이를 잃은 엄마(정옥)가 경찰의 수색작업으로 출입이 통제된 지리산 속으로 들어가고, 한 경찰(재원)이 정옥을 쫓는다. 영화 <미행>은 아이를 쫓는 정옥과 그녀를 쫓..

촬영감독: ‘어쩌다 보니, 촬영 감독’ -영화아카데미 장편영화 <아기와 나> 촬영기

촬영감독: ‘어쩌다 보니, 촬영 감독’ -영화아카데미 장편영화 <아기와 나> 촬영기

글 : 한만욱(촬영감독) / 2017.05.25

영화 촬영 감독. 써놓고 보니 그야말로 멋진 단어가 아닌가. 아마도 그 멋의 대부분은 영화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 보통은, 이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데에서 나올 것이다. 모니터 앞에 앉아서 “액션”이라든가 “컷”이라든가 하는 말들을 외치면서 배우를 감독하는 사람이 아마도 감독일 터인데, 촬영 감독이..

포커스풀러: ‘잡종’으로 살아있다

포커스풀러: ‘잡종’으로 살아있다

글 : 이승현(배우 + 포커스풀러) / 2017.05.12

나는 촬영하는 배우다. 대학에 연기전공으로 입학했고, 단편 영화연출로 졸업영화를 만들어 졸업했다.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잡종’이다. 좋게 표현하면 촬영팀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영화에 대한 경험과 공부를 하고 있다. 때때론 촬영일 비중이 더 커 반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촬영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내 이야기를 만들고 연기하며 운이 좋아 기회가 되면 다른 영화에..

조감독: 이전 시대의 끝, <늑대소년>의 프로덕션 순간들②

조감독: 이전 시대의 끝, <늑대소년>의 프로덕션 순간들②

글 : 한경훈(조감독) / 2017.04.18

2. ‘늑대소년’ 에피소드 2011.9.1 ~ 2011.12.20 프리 프로덕션 2011.12.21 ~ 2012.4.15 프로덕션. 총 67회차 후반 작업 후 2012.10.31.(개봉) 프리 프로덕션 너무나 감사하게도 흔히 말하는 대박이 났던 영화. 그러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첫 시작은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았었다. 물론 당시 감독님은 ..

조감독: 이전 시대의 끝, <늑대소년>의 프로덕션 순간들①

조감독: 이전 시대의 끝, <늑대소년>의 프로덕션 순간들①

글 : 한경훈(조감독) / 2017.04.11

0. 영화 스태프 영화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처음 꾸는 꿈은 대다수가 감독이다. 나 또한 감독이 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했으며 그래서 뭣도 모르고 독립영화 연출부 막내부터 시작해서 그사이 그나마 무탈하게 일하고 놀며 십여 년 좋은 사람들과 지내다 보니 지금은 운 좋게도 상업영화 조감독 일을 하고 있다. 라고 덤덤한 척 적다가 잠깐 글쓰기를 ..
  1. 처음
  2. 이전
  3. 123
  4. 다음
  5. 마지막
게시판 검색

TOP



페이지 맨 위로 이동